[건강 음식] 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우리몸을 지키는 음식 고사리

고사리 속담

'시앗 시샘에 고사리죽'

• 이 말은 시앗을 본 남편이 미워 남편의 양기를 죽이기 위해 아내가 허구한 날 고사리죽을 쑤어 먹였다는 의미입니다.
• 하지만 고사리가 양기를 감퇴시킨다는 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 이러한 오해는 성숙한 고사리 잎을 계속 뜯어먹은 소나 말이 다리의 힘이 빠져 주저앉고, 결국엔 피를 토하고 죽은 것 때문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사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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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

• 고사리에는 미량이지만 발암 성분인 브라켄톡신(brackentoxin)과 아네우리나아제(aneurinase)라는 비타민B1 파괴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 고사리는 곤충의 침해를 막기 위해 중독을 일으키는 청산을 만들어 내는데, 어린순은 그 성분이 순하지만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받고 자란 것은 강력한 독이 되어 동물에게 피해를 끼칩니다. 
• 소가 방광암이나 직장암을 일으킬 정도의 양을 먹으려면 매일 320g 이상을 3개월 넘게 먹어야 하는데, 사람은 생으로 한꺼번에 많이 먹을 일이 없음으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섭취 전의 사전처리가 중요 - 우선 물에 푹 담가둬야 하고, 푹 익히면 독성물질들이 제거됩니다. 

고사리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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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몸에 좋은 점

• 석회질이 풍부하여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 고사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2, 섬유소가 풍부하며, 말린 고사리에는 비타민D까지 추가됩니다. 
• 피를 맑게 하고 머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 해열/이뇨 작용을 하며, 불면증을 다스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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