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침치료] 부산 해운대 오십견 침치료 2회차 후기 feat.경희신한의원

▣ 40대에 오십견이 오다.

오십견은 50대에만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40대 초반에 오십견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깨가 아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오십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약도 먹고, 어깨에 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를 받았지만, 크게 변화가 없어서 2개월 정도 병원 다닌 뒤 그만뒀습니다. 그만둔 이유는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고, 불편함이 크게 없어서 그냥 두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말로는 오십견은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냥 두니, 딱 2년이 지나니 팔이 안 아파졌습니다. 그런데 왼팔에 오십견에 왔을 때 오른팔을 너무 많이 썼는지, 왼팔의 오십견이 낫자마자, 오른팔에 오십견이 바로 왔습니다. 그런데 오른팔 오십견은 왼팔보다 너무 아파서, 이번에는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치료를 받고 있고, 부산 해운대 좌동에 있는 경희신한의원이 침치료를 잘한다고 해서 다니고 있고, 2차 치료까지 받은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상호 : 경희신한의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802 웅신 시네아트
지하철 : 장산역 7번 출구에서 35m
영업시간 : 월~금 09:30 ~ 18:30 (휴게시간 13:00 ~ 14:00)
                  토요일 09:00~13: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 051-701-3175

카카오맵 정보확인하기!!

경희신한의원

경희신한의원에서의 오십견 1차 침치료

[오십견 치료] 해운대에서 침 잘놓는 경희신한의원 feat.오십견 증상과 예방법

​

▣ 왼팔 오십견 때의 증상(2년 전)

• 왼팔을 좌우로 나란히 하듯이 펼치지 못함
• 차를 타고 가다가 주차증을 뽑으려고 팔을 뻗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아픔
• 엎드려서 머리를 못 감음(팔이 아파서 안됨)
• 팔을 완전히 귀에 붙여서 위로 올리지 못함

2년 전 처음 오십견이 왼팔에 왔을 때의 증상입니다. 나도 모르게 팔을 펼치게 되면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픈 것만 빼고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두니, 진짜 주변사람들 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안 아파지더니, 2년이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온듯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오른팔로 전이되었습니다. 

▣ 오른팔 오십견의 증상(현재)

• 오른팔을 옆으로 30도 이상 들지 못함
• 오른팔을 앞으로 90도 이상 들지 못함
• 팔짱을 끼지 못함
• 열중쉬어를 할 수 없음
• 오른팔이 계속 저려옴
• 가만히 있어도 오른 어깨의 통증이 있음
• 오른쪽으로 누워 자지 못함
• 자다가 어깨가 너무 아파서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깸

정말 왼팔 아픈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른팔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입니다. 

누가 건드리면 아프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오른팔이 계속 저려오는 게 너무 힘듭니다. 

특히 제일 힘든 것은 자다가 너무 아파서 한두 번 깨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른팔이 빠질 듯이 아파서 잠에서 깨면 다시 잠을 자기도 힘들고 누워있어서도 너무 아파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진료과목

​

​

▣ 한의원 1차 침치료 후기

1차 침치료를 받고는 별 변화를 못 느꼈습니다. 팔이 아픈 것도 똑같고, 오히려 더 아픈가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침치료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다른 통증재활병원을 가볼까 하면서 고민을 하면서 일주일을 그냥 보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침치료를 받고 난 뒤부터는 아파서 잠에서 깨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 침치료가 효과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2차 침치료를 받았습니다. 

▣ 한의원 2차 침치료 후기

2차 침치료를 받고 나서는 오른팔의 저림이 조금은 사라진듯합니다. 아직 오른쪽 어깨가 아픈 것은 똑같습니다. 

팔을 옆으로 30도 이상 들지 못하는 것은 똑같지만, 열중쉬어를 아직 하지는 못하지만, 팔이 조금은 더 뒤로 가는듯합니다 

1차 때 정형외과를 2개월 다녀 본 것보다는 훨씬 진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의원은 겨우 두 번 간 것뿐이니, 2개월 다니고 아무 효과가 없었던 정형외과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단은 계속적으로 침치료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지금보다 통증이 조금은 줄어들면 그만 다니고, 시간이 해결해 줄 때까지 견뎌볼생각입니다. 
그 정도가 되려면 몇 번을 더 가서 침치료를 받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몇 번은 더 다녀볼생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저의 오십견 치료기를 올리겠습니다. 저와 같이 오십견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싶습니다. 
▶내돈내산 오십견 치료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