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항공권 취소 수수료 안내: 국내선 및 국제선 규정 총정리

에어로케이 항공권 취소 수수료

항공권을 예약한 후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취소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알아두면 유용한 것이 바로 항공사의 취소 수수료 정책입니다. 오늘은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의 2024년 항공권 취소 수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의 취소 규정, 수수료 면제 조건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로케이 국내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

에어로케이의 국내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는 운임 종류와 취소 시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Plus, Basic, Lite 세 가지 운임으로 구분되며,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수수료가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Plus 운임은 가장 비싸지만 수수료가 가장 적고, Lite 운임은 저렴하지만 수수료가 비쌉니다. 모든 운임은 예약 완료 후 24시간 이내에 취소할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24시간 이후부터는 다음과 같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1. 출발 20일 전까지: 약 1만 원
2. 출발 7일 전까지: 2만 원 ~ 3만 원
3. 출발 1일 전 또는 당일: 항공권 가격의 50% 이상

정확한 수수료는 예약 시점과 출발일까지의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에어로케이 국제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

국제선 항공권의 취소 수수료는 국내 출발과 해외 출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국내선보다 수수료가 높습니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해 동일한 취소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취소 수수료 역시 운임 종류와 취소 시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1. 정상 운임 및 실속 운임:
   • 출발 91일 전까지: 무료
   • 출발 90일 ~ 61일 전: 1만 원
   • 출발 60일 ~ 31일 전: 3만 원
   • 출발 30일 ~ 15일 전: 5만 원
   • 출발 14일 ~ 2일 전: 7만 원
   • 출발 1일 전 ~ 탑승 수속 마감 전: 10만 원
2. 이벤트 운임:
   • 예약 당일을 제외하고 취소 시 6만 원 ~ 10만 원 이상의 수수료 발생

해외 출발의 경우, 한국 출발보다 수수료가 조금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 출발 시 취소 수수료는 5천 엔(약 43,6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예약부도(노쇼) 위약금

항공기 탑승 수속 마감시간까지 항공권을 취소하지 않고 탑승하지 않을 경우, 취소 수수료 외에 예약부도(노쇼) 위약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이는 항공사가 해당 좌석을 다른 승객에게 판매할 수 없게 되어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위약금은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일괄적으로 15,000원의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반면 국제선의 경우, 출발지에 따라 해당 국가의 화폐 단위로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경우 12만 원의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이러한 위약금은 항공사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지만, 여행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계획 시 이러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취소 또는 변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소 수수료 면제 조건

특정 상황에서는 취소 수수료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1. 구매 당일 취소 시: 항공권 구매 후 즉시 취소하는 경우, 취소 수수료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2. 항공사 사정으로 인한 항공편 지연 또는 결항 시: 항공사의 사정으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된 경우, 취소 수수료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3. 천재지변, 기상 악화 등으로 운항이 취소된 경우: 천재지변이나 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 취소 수수료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4. 임신, 질병, 사망 등의 사유로 인한 취소 (증빙 서류 제출 필요): 임신, 질병, 사망 등의 사유로 인해 항공권을 취소하는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취소 수수료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단, 타 교통수단의 지연 또는 취소로 인한 경우에는 수수료 면제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타사 항공편의 지연 또는 취소가 천재지변으로 인한 경우, 동일 날짜 및 동일 구간의 에어로케이 항공편도 지연 또는 취소된 경우에는 수수료 면제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취소 방법

에어로케이 항공권 취소는 온라인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취소:
   •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용
   • 예약번호와 탑승권 이름 입력 (로그인 불필요)
   • 다른 여행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취소 진행
2. 고객센터 취소:
   • 전화로 상담원과 안내를 통해 진행
   •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항공권 유효기간 및 환불 규정

에어로케이 항공권의 유효기간과 환불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효기간:
   • 미사용 항공권: 발행일로부터 1년
   • 일부 사용 항공권: 운송 개시일로부터 1년
   • 유효기간 연장 불가
2. 환불 규정:
   • 환불은 유효기간 만료 후 30일 이내에만 가능
   • 환불 수수료는 승객 1인별로 편도 구간당 부과
   • 미사용 구간의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환불 가능
   • 수수료 총액이 항공권 금액을 초과할 경우, 추가 징수 없이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만 환불

 

 

 

항공권 예약 시 주의사항

에어로케이 항공권을 예약할 때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1. 특가 항공권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높고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반드시 조건을 확인하세요.
2. 출발 시간 3시간 이내 항공편의 취소는 홈페이지에서 불가능하며, 고객센터 또는 공항 현장 운영시간 내 접수해야 합니다.
3. 여정 변경 수수료는 승객 1인별로 편도 구간당 부과됩니다.
4. 결제 후 탑승자명 변경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5. 항공권 최초 예약 완료 후 24시간 이내 변경 시 수수료 없이 가능합니다. 단, 출발 24시간 이내의 항공편 구매 시 출발 3시간 이내 변경에는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마치며: 유연한 여행 계획을 위한 팁

항공권 예약 시 취소 수수료를 고려하는 것은 유연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소 수수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 일정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케이의 경우, 예약 당일 취소나 24시간 이내 취소 시 수수료가 면제되므로, 이 점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는 여행 계획의 유연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 일정이 불확실한 경우 수수료가 낮은 운임을 선택하거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항공권 예약 시 반드시 취소 및 환불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더욱 융통성 있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에어로케이를 이용한 여행이 즐겁고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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